Armada : 야구 동아리
아르마다는 2007년에 처음 만들어진 스페인어과 야구 동아리입니다. 과거 펠리페 2세의 무적함대 아르마다의 위용처럼 막강한 동아리가 되자는 의미에서 아르마다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아르마다는 야구를 잘하는 사람들만 모여 있는 동아리가 아니라, 야구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운동장에서 플라이 볼을 잡으려 하면 놓치기도 하고 치기 쉬운 볼에도 헛스윙 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모두가 아르마다에서 즐겁게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아르마다는 매년 OBYB대회를 통해 졸업한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의 만남을 가집니다. 또한 OBYB 경기 후에는 MT를 통해 선후배간 친목을 다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졸업함과 동시에 활동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만남을 통해 계속해서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인연을 이어 나갑니다.
연습은 다른 동아리들과 달리 유일하게 오전에 이루어집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ARMADA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